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▣ 아미아나 리조트 위치

● 아미아나 리조트는 나트랑 시내 위쪽에 위치해 있으며 차량으로 15분 정도 소요되고 그랩 비용 14~15만 동 정도 합니다.
● 한적한 곳이지만 시내와 가까워 부담없이 이동 가능한 거리의 리조트입니다.

● 아미아나 리조트는 수영장 3곳과 프라이빗 해수욕장이 있습니다.
● 수영장 1은 레스토랑 바로 앞에 위치한 메인 풀의 역할을 하는 곳으로 수심 깊이가 끝에서 끝이 차이가 있어 유아와 성인이 함께 사용 가능한 풀입니다.
● 수영장 2는 해수풀로 규모가 가장 크면서 수심이 1.6m로 성인이 이용가능합니다.
● 수영장 3은 BAR를 운영하고 상대적으로 한적하면서 뷰는 가장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.
● 신관에서 메인풀과 식사를 위해서는 버기로 이동하며, 걸어가면 10분 이내로 가능합니다.
▣ 리조트 룸 컨디션
● 저희가 묵은 신관 키즈테마룸 입니다. 로비층에 피트니스센터, 키즈클럽, 당구/탁구시설이 있습니다.
● 싱글 트윈침대와 작은방 아이들을 위한 배모양의 침대로 구성되어 있어 3인 가족인 딱인 곳이네요
● 2층 숙소로 배정 받았지만 테라스에서 탁 트인 바다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.
● 초등2학년인 저희딸은 키즈룸의 침대를 상당히 좋아했습니다. 그러나 에어컨 가동 시 좁은 방이 상대적으로 너무 추운 게 단점입니다.
● 룸컨디션은 넓고 나름 좋았지만 저희방 위생상태는 별로였습니다. 바닥의 검은 타일을 맨발로 돌아다니면 발에 먼지가 묻는지 시커멓게 변했네요.
▣ 리조트 수영장 / 프라이빗 비치
● 수영장은 총 3곳으로 되어있습니다. 모두 해변을 바라보고 있어 사진을 막 찍어도 그림처럼 나옵니다.
(레스토랑 앞 메인 가족풀, 가장 넓은 해수풀, 한적한 BAR 성인풀)
● 나트랑 리조트 중에서 프라이빗 비치가 유일하게 있고 스노클링이 가능한 곳입니다.
(조식 바게트빵 조각을 챙겨서 가져가면 물고기들한테 인기 엄청 받습니다.)
● 베트남 자외선을 한국과 비교하시면 안 됩니다. 아침 8시부터 햇빛이 아주 따가워서 함부로 수영했다가는 살이 구워져서 나오기 때문에 가급적 흐릴 때와 늦은 오후수영을 추천합니다.
● 리조트 산책로가 정말 이뻤어요
▣ 조식
● 조식은 솔직히 별로였습니다. 어느 나라 건 보통 호텔 조식 5 접시 이상은 먹는데 맛있게 먹었던 게 기억이 나질 않네요 (하루 먹으면 다음날은 접시 들고 계속 빙빙 돌기만 한다는 느낌)
●저희 가족은 쌀국수 마니아인데 일단 면부터 한국의 불은 당면느낌의 식감에 육수는 액젓향의 쿰쿰한 맛이 강하고 야채는 야채들의 조화가 생소하고 억샌 느낌이었습니다. 호텔 쌀국수가 다 그렇지 하실 수 있지만 예전 푸꾸옥 인터컨티넨털 호텔 조식의 쌀국수는 정말 맛있어서 기억이 나네요
● 빵종류와 커피는 나름 괜찮았습니다. (아이스아메리카노는 밍밍한 맛인데 뜨아나 라테가 맛있습니다)
● 저녁식사도 뷔페로 먹어봤는데 소고기 스테이크는 맛있었습니다.
▣ 머드스파
● 2인기준 80만 동 3인기준 110만 동
● 피부가 매끈해져요~
▣ 총 평
● 장점
- 한적하고 조용하면서 시내와의 접근성이 좋음
- 뷰 맛집 / 리조트 전체가 이뻐요
- 넓은 수영장뿐만 아니라 프라이빗 비치와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는 유일한 리조트
- 리조트 자체가 넓지만 버기차가 바로바로 옴 (알마리조트 버기 탑승과 비교했을 때 엄청 장점으로 느껴짐)
● 단점
- 청소상태는 그리 좋다고 할 수 없음
- 신관과 수영장, 레스토랑의 이동거리가 있기에 중간에 놓고 온 물건 가지러 갈 때 불편함
- 음식이 만족스럽지 못함
- 수영장 수질은 별로임, 룸 샤워기 필터 하루 만에 약간 누렇게 변함
1편 와이즈스테이파노라마
알마리조트는 3편에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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