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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집에는 도마뱀 집사가 살고 있기 때문에 희귀 반려동물 박람회개최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

3/16~3/17 이틀간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희귀반려동물 박람회를 오전 10시부터 오픈런하였습니다

 

 

도마뱀 집사가 된 후 처음 박람회를 가본지라 무척 흥분되고 기대되는 마음이었습니다

여러 참여 샵들 중에는 파충류&도마뱀 관련 유튜버님들이 운영하시는 샾들도 꽤 참여하셨습니다

그중에 저에게 반가웠던 분은 예전 TV동물농장에 많이 출연하셨던 파충류소녀 디에나와 그의 아버지!!

 

저희 집에서 처음 도마뱀 반려동물인 눈이 너무 매력적인 레오파드 게코들

처음에는 오렌지계가 많았는데 이제는 갤럭시, 다크블랙, 알비노 등 다양한 색채의 피부를 가진 레오파드가

많아졌습니다 

생각보다 가격이 꽤 있더라고요

 

 

그리고 생각한 대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크레스티드 게코

정말 다양한 색채를 가지고 가격도 천차만별인데 무지한 저에게는 도무지 그 차이를 잘 모르....

 

 

 

 

그리고 저에게 가장 시선이 끌렸고 매력 있던 녀석들 

스네이크 비얌이!!

여러 종류가 있었는데 화이트에 블랙 한 줄이 있던 아이(리버스 스트라이프 킹스네이크)가 너무 멋있었습니다

 

 

알비노 콘다라는 뱀의 특징은 바로 귀여운 돼지코 모양이라고 합니다 아쉽게 사진에는 돼지코가 잘 나오지 않았네요 --

 

그 밖의 여러 종류의 동물들입니다

 

생각보다 웃기게 생긴 두껍?? 프로그~~

 

우는 소리가 태엽감은 장난감 자동차소리의 슈가글라이더

자기들끼리 꼭 껴안고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것 같아 안쓰럽기도 했네요

 

모르겠습니다 쩝...

 

이상하게 여치가 생각나는 도마뱀

 

 

최근 인기가 많아졌다는 성격 까칠한 토케이 게코 

 

 

모어닝 게코는 정말 크기가 손톱보다 작아서 얘가 정말 살아 움직이는 건가 의심이 들기도 하는데

저희 집 집사께서 너무 갖고 싶어 하여 이번에 한 마리 업어온 녀석입니다

미니 비바리움과 함께 한마리 25,000원 저렴이로 구입

먹이는 크레 사료를 먹는다고 합니다. 가장 큰 특징은 크기도 작지만 처녀생식으로 혼자서 알을 낳아 번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

 

 

여러 종류의 사육용품들도 많이 전시되어있었습니다

그중에 우드게열의 프리미엄 사육장이 멋있었는데 그만큼 가격도 좀 셌던 거 같네요

 

 

희귀 반려동물 박람회가 나름 큰 규모이고 많은 업체들이 참가하여 한 바퀴 돌고 나도 체력이 많이 소모되더라고요

두 바퀴 돌고 집에 와서 퍼졌습니다

그래도 다양한 동물들을 많이 봐서 집사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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