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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번 나 혼자 산다 김대호 파충류샵 방송과

유튜버 정브르, 다흑 등 다수 방송에서 나온 청계천 파충류샵을

도마뱀을 좋아하는 우리 딸아이와 함께 다녀왔다

옛 기억에는 햄스터와 새들이 즐비했었던 곳

 

 

 

 

휴일 왔는데 거리에는 사람이 많이 붐비지는 않았다.

아이들이 가게 앞에 모여 옹기종기 구경하기 바쁜 모습

거리 앞에 전시된 동물들부터 보자~~

 

거리에 놓여있는 동물들은 솔직히 10여 년 전과 비교해 봤을 때

종류는 다양해진 듯하다 

그러나 그때와 동일하게 느낀 부분은

좁은 장에 밀집되어 놓인 햄스터나 새들이 다소 불쌍하고

악취와 위생적이지 못한 느낌을 많이 받는다

 

이곳이 여러 방송에 많이 나온 곳 

이름은 아미쥬~~~ 파충류/양서류샵

인기 많은 크레스티드게코, 레오파드, 프록, 스네이크, 비어디,

뉴트, 카멜레온, 열대어, 비바리움 식재식물과 구성품 등

많은 종류를 분양하고 있다

위생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하기에 보다 믿고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.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

비바리움 DIY를 직접 해보고 싶다면 상담을 통해 구성품을 구매해서 쉽게 만들 수 있을 듯하다.

샵 내부 공간이 협소해서 아이들을 오랫동안 볼 수 있는 부위 기는 아닌듯하고

직원분들도 친절하신 듯하나 안 사시는 분들은 나가주세요 하는 듯한 눈빛발사 ㅋㅋㅋ

공간이 협소하니 충분히 이해하는 맘

사진도 많이 못 찍고 나옴

 

 

밖으로 나와 옆가게 사장님은 앵무새를 영업하시며 사장님 왈 "이쁘죠??"

구매의사가 있으신지 없으신지 할머님왈 "쪼는 애들이 있네~~~, 무서와 무서와~~~" 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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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니토끼 귀엽잖아

1시간도 안돼 구경이 끝나고 위쪽 완구거리 방문

그곳에서 가장 규모가 큰 승진완구

 

엄청 많은 종류의 레고를 판매하고 다른 종류의 장난감들도 많이도 있다

1층과 2층으로 구성

연예인들 방문 사진도 많이 걸려있는 유명한 곳

가격은 최저가는 아닌 듯

구경 10분

근처 피규어가게 등등 구경 10분

덥고 다리 아프다고 카페 가서 쉬자는 딸의 재촉에 

구경 끝

 

청계천 파충류샵을 아이와 다녀와보고 느낀 점은

구매의사가 있으신 분만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한다.

막연히 아이 구경시켜 주기 위해 가기에는

적합하지 않은 곳이지 싶다

보고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 많다 보니

청계천 파충류샵은 아이를 데리고 가기에 만족시켜 줄 수가 없는 곳인 듯하다.

 

마지막 흥인지문을 멋진 배경으로 

우리 딸의 킥 발사~!!!

너가 좋아하는 수영장이나 가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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