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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핫템으로 불리는 아사히 생맥주에 대한 구입 후기 및 맛 평가를 해보자
제품명 : 아사히 슈퍼드라이 생맥주캔
용량 및 열랑 : 340ml (136kcal)

맥주를 많이 좋아하진 않지만 시원하게 생맥 500 한잔은 좋아하기 때문에 호기심 가득 구매의욕이 불타있었던 지라
4번의 대형마트와 편의점 방문 실패 후 드디어 cu편의점에서 3캔을 구매하여 맛을 보았다
가격은 4,500원 ㅎㄷㄷ
나중에 알고 보니 4캔이상 구매 시 1캔당 3,000원



특징
1. 온도에 따라 거품의 양을 조절 할 수 있다 (캔 표면에 상세내용 기재)
2. 냉장 보관 후 실온에서 오픈 후 손으로 감싸 쥐면 거품의 양이 많아진다.(표면 설명 기재)
3. 거품의 양을 눈으로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캔 뚜껑 자체가 오픈 되게 만들어졌다
4. 오픈된 테두리 부분이 마감 처리가 잘 되어 다칠 염려 없이 마실 수 있다. (역시 일본의 디테일함)

다음날 낮에 더울 때 실온에 5분 후에 오픈했을때 거품 넘침을 경험해보았다.
개인적 맛 평가
1. 거품의 부드러운 맛은 다른 캔맥주 보다 확실히 더 느낄 수 있었지만,
그 이외의 다른 특별함은 느끼지 못했다.
다소 밍밍하고 싱겁게 느껴질 수도 있고, 예민하신 분은 쌉싸르한 느낌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.
식사할 때 반주로 마시기 적당한 느낌일 수도 있겠다.
2. 카스에 최적화되어있는 나로선 상대적으로 맥주의 매력을 못 느꼈다랄까? 아무튼 내 취향이 아님
구매의사가 있으신 분은 시간이 지나면 인기도 시들어지고, 소비보다 공급이 자연스럽게 늘 때
가격도 저렴한 기회가 있을 때 구매하시길~~
내 생각엔 일본의 차별적인 아이디어로 흥행에 성공했다고 생각하지만
한국인 맛엔 오래가진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.
요즘은 국내 수많은 종류의 캔맥주가 시판되고 있어 여러가지 맛을 즐 길수 있는데, 맛으로는 국내 캔맥주들이 훨씬 맛이 좋다고 생각한다.
아사히 생맥주는 한번 먹어본 경험으로만 만족하면 될 듯 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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